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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1월 19일(화) 우리 학교와 1교 1복지시설 결연을 맺고 있는 사봉면 소재 한마음의 집 분들과 함께 칠암동 사잇길 도예공방을 방문하여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.
우리 학생과 한마음의 집 식구 30명이 모여앉아 흙으로 그릇을 빚는 사람 접시를 만드는 사람, 컵을 만드는 사람으로 나눠졌다.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하나씩 완성해 가는 모습들이 아름다웠습니다.
한마음의 집 식구들과 3년 째 방학때 마다 만나서 각종 체험을 같이 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있는데요 1월 12일(화) 피자 만들기에 이어 오늘은 도자기를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.
해마다 방학때면 만나서 동화책 읽기, 만들기 체험,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하며 서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.
참가한 학생들은 장애인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다시 또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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