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한마음 삼현의 날】
★ 내용과 취지 삼현의 여러 가지 자랑거리 중 하나인 '한마음 삼현의 날'은 힘들고 각박한 세태 속에서도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살려, 학우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이웃을 생각하는 인정과 협동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1973년 9월부터 '우정의 걷기'로 실시되어 왔습니다. 그 날 하루는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등하교를 하고 그 교통비를 모금하여 어려운 학우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. 요즈음 교통이 복잡해지면서 걸어서 등교하는 학생이 적지만 차비 정도는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있습니다.
★ 운영방법 (1) 월1회 ‘한마음 삼현의 날’을 정하여 모금함에 투입하는 자발적인 모금입니다. (2) 지급대상은 전교생 가운데 가정이 빈곤하거나 재앙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으 로 담임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서 학생회장이 직접 지급합니다. (3) 지급액은 1인당 약 10만원입니다. (4) 학년별 모이는 액수에 따라 학년별 지급액이 정해집니다. *예: 요즘 버스비는 800원- 왕복차비 1600원 정도입니다. 어렵고 힘든 친구들을 위해 평소 군것질을 조금씩 참으며, 자신의 욕구를 절제해서 모은 돈을 모금함에 넣는 식으로 운영이 되어야 합니다. (5) 밥상머리 교육처럼, 부모님의 끊임없는 교훈과 설득이 이슬비에 옷 젖듯이 아이들 에게 좋은 영향을 줍니다.
|